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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고속터미널·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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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고속터미널·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

뛰어난 접근성, 쇼핑·먹거리 등 풍부한 즐길 거리로 강남권역의 관광 거점 기대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왼쪽부터)과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이 고속터미널·세빛 관광정보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관광재단이미지 확대보기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왼쪽부터)과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이 고속터미널·세빛 관광정보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9일 고속터미널(이하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강남권역 교통과 쇼핑의 중심인 고투몰 인근에 조성돼 있으며,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개관식은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서초구 반포대로 333, 공공보행통로 내)에서 개최했으며,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협회장,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시설을 돌아보며, 강남권역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를 둘러본 한 외국인 관광객은 “강남 고속터미널 내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며, “특히 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 연결통로가 잘 갖춰진 안내센터를 방문해 편리하게 안내를 받고 다음 일정을 계획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한국을 찾는 친구들에게도 고터·세빛 안내센터를 추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고속터미널과 세빛섬은 강남권역의 관광메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지역이다”라며,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의 개관으로 내국인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서초를 즐기고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