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까지 시민 왕래 많은 공설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6개소

얼음과 생수가 있는 버스승강장은 대구은행영천영업부 건너, 유명약국 앞, LG전자베스트샵 앞, 동산정형외과 앞, 김인환내과 앞, 영천농협 앞 등이다.
이 사업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효 시를 원칙으로 하루 40병씩(장날은 60병씩) 3회로 나누어 제공되며, 기상조건, 체감온도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1병씩만 가져가시고 위생을 위해 개봉한 생수병을 아이스박스에 다시 넣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