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2024 서울학생선수위원회 리더십캠프’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양일간 학생교육원 퇴촌야영교육원에서 ‘2024 서울학생선수위원회 리더십캠프’가 운영된다.
학생선수위원회는 학교운동부 소속 대표들의 회의체로, 시교육청이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교운동부 내 도서 문화 정착을 지원하기위해 시교육청의 ‘북웨이브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위원회는 매년 2회 정례회를 열어 선수들의 지원 정책을 만든다. 오는 하반기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하는 ‘스포츠 스타 초청 북 콘서트’를 통해 의견을 공유한다.
조 교육감은 “학생 선수가 중심이 되는 학교운동부 문화가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울 학생선수 헌장’을 제정했으며, ‘노 플라스틱 캠페인’ 등 활동을 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