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48명과 청년 정책을 공유
시정 소통의 시간은 미래의 비전
시정 소통의 시간은 미래의 비전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이 청년 148명들에게 인천 시정에 대해 소통함으로 공감하는 자리가 됐는데 청년들의 미래 비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48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 현장 업무 지원 등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 홍보’ 코너도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공직사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얻어 감사드리며, 시장님과 대화도 나누고 인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인천시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올해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부터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대학생에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으로 확대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