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에서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470명, 보건(초등) 13명, 보건(중등) 12명, 사서 3명, 전문 상담18명, 영양 11명, 특수(중등) 13명 등 39개 과목, 총 540명을 선발한다.
위탁 법인 중 14개 법인은 ‘공·사립 동시 지원 제도’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공립학교 교사(1지망)에 지원한 사람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이들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치르고, 합격자는 12월 26일 발표한다.
1 -2차 시험은 내년 1월 21일부터 2일간 치르고, 실기 평가의 경우 내년 1월15일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시험의 경우 교육학과 전공을, 2차 시험의 경우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및 심층 면접 등으로 진행한다. 음악, 미술, 체육, 전기,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과목은 별도의 실기 평가도 치른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