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일 ‘2024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만3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회는 대회 현장에서 자치경찰의 역할과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어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5년도 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