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V-on School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탄소중립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후 와스타디움 앞에서 화단을 아름답고 친환경적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씨앗폭탄을 던져 달맞이꽃, 코스모스 등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교 청년은 “환경에 대해서 걱정하고 기후위기에 대해 고민하기는 하지만 개인으로서 환경보호에 대하여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씨앗폭탄과 같은 새로운 방법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씨앗폭탄을 배양토를 공 모양으로 빚으며 한 자원봉사자는 “환경에 관한 관심과 실천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 대하여 생각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