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부문 사장으로 선임

확장현실(XR) 기술 기업 올림플래닛이 새로운 미디어 부문 사장으로 권영설 전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영설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철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위튼스쿨을 졸업한 후 1991년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논설위원괴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이코노믹데일리 편집국장, 미디어펜과 형지엘리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사장 취임과 더불어 오는 3월에는 메타버스·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 분야 전문 매체를 창간할 계획이다.

권영설 신임 사장은 "XR과 생성형 AI 등 기술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며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며 "국내 XR 산업 성장을 촉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해 몰입형 기술과 경제 모델을 융합한 '메타노믹스(Metavers+Economics)'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