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대상으로 생활 돌봄(신체/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병원/생활업무 동행), 주거 안전(부분 수리 및 대청소, 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환자식 제공), 일시보호(시설 내 수발 지원), 재활 돌봄(운동 재활), 심리상담(우울, 강박 등 지원)의 7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서비스 제공기관은 돌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욱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이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