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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 PD’ 5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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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 PD’ 5기 발대식 개최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2025년 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 5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안산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2025년 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 5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 5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종 경영본부장, 김종숙 문화예술본부장, 경영기획부장, 청년서포터즈 단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운영 방향 안내와 위촉장 수여식 등을 진행하였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프로듀서(PD)의 줄임말로,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안산에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이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소극장 보노마루, 김홍도미술관, 안산문화광장 등 안산의 주요 문화거점에서 진행될 공연, 전시, 축제, 지역 밀착프로그램 등의 재단 사업을 경험하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는 젊은 감각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단의 문화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 단원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다짐했다.

재단 청년서포터즈 담당자는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9명의 청년이 선보일 통통 튀고 개성 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며 “안산문화재단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가지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