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운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단이 함께 참석한 이번 서약식에는 노사가 함께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과 각종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시민들이 정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서약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운 대표이사는 “청렴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올해도 모든 임직원이 공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올해 안산문화재단은 반부패・청렴 활동, 이해관계자와의 적극 행정 등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이를 포상하는 ‘청렴마일리지제’를 처음 도입하여 청렴 환경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청렴혁신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시퇴근 캠페인’을 본격 시행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권 존중 일터 만들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청렴주간’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교육, 콘텐츠 공모, 청렴평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안산문화재단은 올 한해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내실화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