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공단 직원 20여 명과 함께 복구작업 지원
앞서 피해복구 지원 성금 330만 원 전달···지속 사회적 책임 실현
앞서 피해복구 지원 성금 330만 원 전달···지속 사회적 책임 실현

이번 활동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센터 자원봉사자와 공단 직원 약 20여 명, 총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피해지역 내 비닐하우스 철거, 탄화 잔재물 및 쓰레기 수거, 임시 거주시설 주변 정비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이번 복구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일,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약 33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해당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비 및 주거환경 복구 등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