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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해외지역연합회, ‘지구의날’ 맞아 환경보호 대대적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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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해외지역연합회, ‘지구의날’ 맞아 환경보호 대대적인 활동 전개

봉사자 2972여명 동참 길거리 쓰레기 약 1만 2931리터 수거
나무심기, 업사이클링 체험, 어린이 그림 대회 등 20여 개 프로그램 운영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해외지역연합회 활동 결과 그래픽.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해외지역연합회이미지 확대보기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해외지역연합회 활동 결과 그래픽.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해외지역연합회
올해 ‘제55회 지구의날’을 기념해 국내외 55개 지역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경기남부·해외지역연합회(회장 이기원)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봉사자 2972여명이 참석해 거리정화 플로깅, 나무심기, 업사이클링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전시회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았다.

수도권 지역 봉사단은 서울 강남·동작·성동을 비롯해 경기 성남·수원·오산·이천·평택·하남 등 23개 지역에서 참여했고, 해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워싱턴DC, 멕시코 티후아나, 캐나다 버너비, 필리핀 실랑 등 32개 지역에서 동참했다.

특히 각 지역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보인 플로깅이 눈에 띈다. 봉사자들은 일주일에 거쳐 약 121km의 거리를 걸으며, 약 1만 2931리터(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거리 환경정화에 큰 힘을 보탰다.
게다가 케냐 무삼바 지역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기원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동참해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