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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 ‘보성 말차 아인슈페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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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 ‘보성 말차 아인슈페너’ 대상 수상

심사위원단, 10개 항목 종합 평가 진행
전국 티 마스터들의 창의력…무한한 가능성 표현
지난 3일 김철우 군수(가운데)가 ‘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을 방문해 참가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남 보성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김철우 군수(가운데)가 ‘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을 방문해 참가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남 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지난 달 18일부터 보성 차와 창의적 부재료라는 주재로 심사한 ‘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티 마스터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새로운 특색(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참가한 유수정 씨가 개발한 ‘보성 말차 아인슈페너’가 대상을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드러운 크림과 진한 보성 말차가 어우러진 이 음료는 비주얼, 맛과 향, 시장성과 창의성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얻으며 최고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1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중고등학생부터 전문 바리스타, 음료 프랜차이즈 종사자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보성 차의 무한한 가능성을 음료로 표현했다.

심사위원단은 음료 개발 분야의 전문가와 대형 프랜차이즈 R&D 책임자, 식품기업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공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들이다. 심사는 맛과 향은 물론 텍스처,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보성 티 마스터컵은 차 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차 음료 대회로 성장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차 시장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 티 마스터컵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창의로운 음료가 많이 출품돼 보성 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보성 차가 전통을 넘어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