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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본부, 시민 서포터스 50명 공개 모집···수질 모니터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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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본부, 시민 서포터스 50명 공개 모집···수질 모니터링 진행

상수도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가 참여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왼쪽),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활동 모습.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왼쪽),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활동 모습.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에 대한 시민 신뢰 제고와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18일까지 ‘2025 인천하늘수 서포터스’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하늘수’는 2022년 시민 공모를 통해 새롭게 이름 붙인 인천 수돗물의 브랜드로, 신기술과 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엄격한 정수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특히 청정가치 실현이라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질개선과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번 모집으로 인해 더욱 활성화 기대가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참여 기반의 수돗물 홍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전문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상수도 기본 교육과 행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와함께 이수 뒤에는 민원서비스 및 워터케어 모니터링, 인천하늘수 음용률 조사,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2025 인천하늘수 서포터스 모집공고’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를 정례화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민간 홍보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데 기여하는 시민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