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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종, 불황 속 운영 효율성 극대화 필요...육회바른연어 "신규 오픈 및 업종 전환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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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종, 불황 속 운영 효율성 극대화 필요...육회바른연어 "신규 오픈 및 업종 전환율 높아"

낮은 가맹비, 조리 간편화로 가맹점 수익 안정화 실현
30일 한국신용데이터가 발간한 지난 1분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1분기(1~3월) 소상공인 사업장당 평균 매출이 전분기보다 13%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외식 전 업종에서 매출이 전기 대비 최대 13.6%, 전년 대비 최대 11.1% 감소했다.

반면, 육회바른연어는 외식 창업 불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운영 모델 제시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창업뿐 아니라 업종전환을 꾀하는 이들의 선택을 받아 외식 업계의 이목을 끈다.

육회바른연어는 2019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직영점 5개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2021년 본격적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4년여 만에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단기간에 동종업계 가맹점 수 1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가맹점 개설 및 업종변경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본사의 탄탄한 지원과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이 주요하다는 평가다. 신규 창업 또는 업종 변경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상권분석 및 인테리어에 필요한 합리적인 비용 책정을 통해 맞춤 지원하고 있다.
초밥, 덮밥 등 대부분의 메뉴가 불조리 없이 1분 내외로 간편하게 운영 가능하다. 조리 시간이 짧은 만큼 회전율이 높아 15~20평의 소규모 매장으로 창업할 수 있는 등 운영 효율성이 뛰어나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맛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수익 안정화를 실현했다. 베스트셀러인 육회초밥과 시그니처로 등극한 육바연 3단변신초밥은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 트렌디한 야구푸드로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육회쫄면, 컵물육회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육회바른연어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의 월평균 매출 54,078,083원(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기준), 평균 순이익이 매출액의 24%를 기록했다”며 “타 외식프랜차이즈 대비 가맹비도 낮아 평균 7개월 이내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식창업 브랜드를 선택할 때는 운영 편의성과 고객 충성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메뉴 구성과 더불어 인건비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본사의 지원 시스템까지 두루 고려해야 한다”며 “육회바른연어는 창업 진입 문턱을 낮추고자 가맹비를 낮추고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동종업종 대비 폐업률이 낮아 가맹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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