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7개 사전투표소 운영 중

이날 오전 9시 20분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이다.
여수시는 27개 사전투표소를 운영 중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여수시민은 관내 지정된 111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