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에서 "아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꿈이 이제 일부 현실이 돼가고 있다"면서 "K-POP부터 K-드라마, 영화, K-뷰티, K-푸드까지 한국 문화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거 이 대통령은 "문화가 곧 경제이고, 이제 문화가 곧 국가 경쟁력이 됐다"며 "한국 문화의 국제 경쟁력을 문화산업 발전과 좋은 일자리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더 크게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