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시재생 사후관리 협업 구조 정비 진행

이번 총회에는 인천광역시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형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지속 지원체계를 주제로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동대표 연임, 정관 개정, 2025년 공동사업 계획 등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의결했다.
특히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방안과 센터 간 협업 구조의 정비 등 인천형 도시재생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교헌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처장(인천센터협의회 상임대표)은 인사말에서 “도시재생의 최전선은 현장”이라고 밝혔다.

올해 총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3가지 방향이 주목됐다. △사후관리 지원체계 마련 △도시재생정책의 통합성 강화 △센터 간 네트워킹 및 교류 확대이다.
특히 사후관리 지원체계는 사업종료지역을 위한 거점공간 유지관리, 마을관리협동조합 지원, 간접적 사후관리 모델 구축 제안됐다.
인천센터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센터 간 공동사업 확대, 정책 개선 제안, 마을관리협동조합과의 유기적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