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상주해 밀착지원 시행
중소기업 대상 정책 컨설팅 무료 제공
중소기업 대상 정책 컨설팅 무료 제공

이날 행사에는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안산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어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반월시화공단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소제조기업 밀집지역으로 최근 제조업의 침체로 많은 소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정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번에 개소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센터에는 관련분별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이 중앙정부, 경기도, 안산시 등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정책사업을 안내받고 실제 신청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컨설팅 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TP는 올해 1월 정진수 원장이 취임한 이후 경기TP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담은 지원사업 책자를 제작, 배포하는 등 중소기업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TP 정진수 원장은 “경기TP는 중소기업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동반자”라며 “이번 애로상담센터를 통해 안산시 중소기업들이 중앙정부, 경기도, 안산시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보다 손쉽게 활용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