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이용업 총 140개소, 미용업 총 2268개소 대상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이용업 총 140개소, 미용업 총 2268개소 등 도합 2408개소다.
담당 부서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 여부 △영업신고증 게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평가항목표의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 등으로 구분 평가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 또한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