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 시민 품 안긴다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자유공원을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자유공원은 ‘모던 나이트 & 비비디 파크’라는 주제를 토대로 감성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정원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무엇보다 기존의 과도한 조명 환경을 개선한다. 이어 단순 조명 대신 빛과 소리에 초점을 맞춘 연출을 통해 자유공원을 ‘과거를 기념하는 장소’에서 ‘감성을 나누는 예술의 밤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야간경관 명소로 새롭게 거듭날 자유공원이 예술적 감성을 느끼는 모두의 쉼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자유공원의 변화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