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국토부 중토위 심의를 통과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 45만㎡ 부지에 주거·상업·산업이 어우러진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광주시 역점 사업이다.
특히 1단계 개발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경안천과 직리천 등 지역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익성 심의 통과는 광주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해 조속한 사업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