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캠코,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9기 발대식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캠코,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9기 발대식 개최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부산 지역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 지원
24일 열린 버프 9기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캠코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열린 버프 9기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지난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버프)’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발대식에는 BUFF 9기 대학생들을 포함해 정정훈 캠코 사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캠코 직원 멘토단 등 관계자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BUFF 프로그램은 올해 9회를 맞이한 산학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경제 지식 함양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UFF 9기는 지난 5월 20일부터 3주간의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부산지역 10개 대학교 9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이후 10월까지 약 4개월 간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장학금 지급 및 1개월 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금융권 취업 특강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 △AI 모의면접 △BNK부산은행 일일캠프 △금융 경진대회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BUFF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캠코브러리 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BUFF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지역 청년들이 금융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4년 BUFF 제8기까지 지역 대학생 799명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해왔으며, 자립준비청년 지원·보호대상아동 시설 개보수 등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