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녹지공간 확충·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위한 협력 본격화

이번 협약은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산업 활성화 등 다방면의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산림휴양·문화시설 조성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식생 복원 및 녹지공간 확충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산림복지 전문업 육성을 위한 도시 녹지공간 개방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도시숲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북부지방산림청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