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서면역’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는 8일 서면지하철역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운영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의원들이 손수 거리로 나서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접근성 높은 장소에서 직접적인 민원 접수 창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시의회 정책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책협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민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접수된 민원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해 사후 처리 결과까지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