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멘토링·전문가 컨설팅 등 실질적 지원 추진

이번 협약은 창의경영고가 2028년 창업학과 신설을 계획함에 따라, 학교 교육과 시의 창업 정책을 연계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의 핵심은 광명시가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업 교육 활동 협력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설 자문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협조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간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창업자 대상 자금 지원, ESG 실천형 스타트업 경영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창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