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향군인회와 베트남 재향군인회 초청 양국 관계 발전 기여
하노이 재향군인회 회장 “초청에 감사, 지속적 교류관계 이어가길”
하노이 재향군인회 회장 “초청에 감사, 지속적 교류관계 이어가길”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재향군인회와 서울시의회 간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박성연 부위원장과 운영위원,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연 부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주신 베트남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임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안보의식에 깊은 유대를 가진 두 도시 재향군인회 분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만나 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향후 양 도시의 재향군인회는 물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관심과 가능한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행사에 참석한 레 느 득(Lê Như Đức) 하노이 재향군인회 회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와 하노이 재향군인회 간의 우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하며 추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희망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