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의 수료식 및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의 실전 역량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 100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현장 체험, 1대1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의 차별화된 요소인 해외 배송비 및 마케팅 비용 지원은 참가자들의 실제 판매 성과를 높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었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시장에 손쉽게 진출하며 교육 기간 중 총 31건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마케팅 전문회사 탐방, 도매시장 소싱 체험, 상세 페이지 제작 실습 등 현장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며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도 높였다.
이후, 4일 개최된 성과 발표회에서 수료생들은 직접 자신의 스토어 운영 사례와 진솔한 수료 소감 등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한 수료생 대표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짜 셀러가 되었다”며, “이제는 강화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셀러로 성장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