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당대회서 양자대결 확정
23일 방송토론회 후 투표 시작
당원 투표 80%에 여론조사 20%
23일 방송토론회 후 투표 시작
당원 투표 80%에 여론조사 20%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선거 본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 중 두 후보를 결선 진출자로 선출했다.
본경선에는 책임당원 투표 결과 80%,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가 반영됐다.
1·2위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위 후보의 득표율이 절반을 넘지 못해 결선 투표를 통해 26일 당 대표를 결정한다.
국민의힘은 24∼25일 책임당원 모바일·ARS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진행하며 결선 투표 역시 본경선과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투표 결과 80%,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