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치는 시민 소비를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여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인센티브는 기존 7%에서 10%로 3%포인트 확대되며, 시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향 조정은 지난 설 명절보다 충전 한도를 50만 원 높여 배정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