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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강릉 가뭄 피해 생활용수 긴급 지원’ 잰걸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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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강릉 가뭄 피해 생활용수 긴급 지원’ 잰걸음 눈길

강릉 시민 응원을 위해 생수 총 12만 병 지원
지역 간 협력 강화로 재난 극복···‘상생에 앞장’
강릉 생수지원 차량. 사진=인천도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강릉 생수지원 차량.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15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500ml 생수 총 1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대용량(2L) 생수 대신 부족한 500ml 용량으로 집중 지원했다.

iH는 사회공헌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상생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iH는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노·사 합동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기부가 강릉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재난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