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실전창업리그서 1인 창업가 배출...경남정보대 학생, 뷰티숍 직접 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과정은 K뷰티헬스과와 K뷰티피부네일학과 재학생 중 성인학습자 10명을 선발해 △뷰티 분야 실무 기반 창업 교육 △개별 맞춤형 컨설팅 △현장 중심 인큐베이팅 △1:1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으며, K뷰티 1인 창업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김경진(K뷰티헬스과 2학년)씨는 지난 8월 프로그램 참여 중 ‘뷰티라운지 by 예가’를 직접 창업했으며 교육과 멘토링에서 배운 내용을 매장 운영에 적용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 씨는 “창업은 막연한 꿈이었는데 학교 수업과 프로그램 덕분에 실제로 제 이름을 건 뷰티숍을 열게 됐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배들에게도 경험을 나누는 뷰티 창업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교육–실습–컨설팅–창업–지속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실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지역산업과 긴밀히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뷰티 스타트업 과정’은 지난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이상 장기 운영되며 △예비창업자 육성 실전교육 △뷰티 분야 마스터 클래스 △창업 컨설팅 △사업 아이템 기획서 작성 △프랜차이즈 모델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