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장에게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그는 사유서를 통해 "해외 거주 중"이라며 "28일 글로벌 비즈니스 일정이 사전에 확정돼 있어 일정 변경이 어려울 뿐 아니라 대체가 불가능해 부득이 출석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정무위는 김 의장이 해외 체류를 이유로 지난 14일 국감에 나오지 않자 오는 28일 종합감사 증인으로 다시 채택했다. 불출석 시 동행명령 발부나 법적 조치하겠다는 엄포도 놓았다.
김 의장은 지난 1월 2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쿠팡 택배 노동자 심야 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에서도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끝내 불참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