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당 사업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공급망 안정품목 또는 전략물자를 생산하는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투자를 촉진해 첨단산업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업규모(중소·중견)와 지역(수도권·지방)에 따라 기업이 투자하려는 총 비용의 50% 이내에서 국비와 지방비가 지원되며, 지원 범위는 토지 매입비·건설투자비·기계장비 구입비 등 설비투자 비용에 한정된다.
기업들은 지난 9월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산업통상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반도체 분야 주성엔지니어링 등 3개사와 이차전지 분야 2개사로, 2027년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아 토지 매입 및 설비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중소·중견기업은 첨단산업 공급망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기업의 도약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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