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용 회장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
양영철 신임 회장 "13년의 발자취, 책임으로 잇겠다"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는 30일 제주바다만찬 씨갤러리에서 제2대 고관용 회장과 제3대 양영철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양영철 신임 회장 "13년의 발자취, 책임으로 잇겠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관계자와 장애인 복지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임사에 나선 고관용 회장은 "복지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늘 고민해 왔다"며 “이동한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는 그저 심부름꾼 역할을 맡아왔을 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장애인이 제 품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을 때,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이 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 모든 과정은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취임한 양영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관용 회장님께서 13년간 쌓아오신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하지만 협의회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의 삶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협의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2025년 제2차 임시총회도 함께 개최됐으며, 협의회 주요 현안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제주 지역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윤재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123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