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브리지먼, 첫 우승 상금 58억
이미지 확대보기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쉽게 이길것 같았던 제이콥 브리지먼(26·미국)은 1타 차로 겨우 우승하며 '진땀승'을 거뒀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100주년 우승은 제이콥 브리지먼(26·미국)에게 돌아갔다. PGA투어 첫 우승이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는 4타를 줄이며 역전 기회를 노렸으나 1타 차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김시우(CJ)와 김주형(나이키)은 30위권에 그쳤다.
'절대강자' 스코티 셰플러(29·미국)는 스코어를 줄였지만 아쉽게 '톱10'에 들지 못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펠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시그니처 이벤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김시우(CJ)와 김주형(나이키)은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34위에 랭크됐다.
막판 역전을 기대했던 매킬로이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쳐 브리지먼에게 우승을 내주고 커트 기타야마(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17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뒷심을 발휘했지만 6번홀(파3)에서 범한 보기로 연장 기회를 잃었다.
브리지먼은 우승상금 400만 달러(57억9400만원)와 제네시스 GV80 쿠페 블랙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브리지먼은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 카드를 2년간 획득했다.
6타 차로 출발한 브리지먼은 1, 3번홀 버디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추격자들이 스코어를 줄이는 동안 4, 7,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셰플러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쳐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12위로 껑충 뛰었다. 하지만 '톱4'은 8개 연속에서 끝났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