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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민 공감·소통 간담회 마련…건의사항 추진 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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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민 공감·소통 간담회 마련…건의사항 추진 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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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사 전경.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는 ‘2026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열고 읍면동 순회 간담회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의 처리 방향과 부서별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진행한 주민 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252건의 건의사항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각 부서의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보면 도로와 교통 관련 민원이 전체의 3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생활·주거·환경 분야가 17.8%로 뒤를 이었다. 이어 행정·복지·교육과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각각 11.9%를 차지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개선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 중심 행정’ 원칙에 따라 담당 부서가 직접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과 예산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판단했다. 보고회에서는 건의사항별 추진 단계와 예산 반영 여부, 중장기 검토 과제를 구분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마련됐다.

특히 즉각 추진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사업은 오는 3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체 방안을 마련하거나 중장기 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연중 관리 체계로 운영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행정을 통해 신뢰 기반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