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스푼 통산 3승
이미지 확대보기김시우(CJ)는 마스터스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대회인 발레로 최종일 '톱10'에 들었고, 김성현(신한금융그룹)도 순위를 끌어 올려 20위권에 올랐다.
J.J. 스푼(35·미국)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6일(한국시간) 비가 오락가락하고 강풍이 몰아닥친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 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전날 3라운드가 안천후로 중단돼 이날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선수들은 4라운드를 이어갔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70-70-70-67)를 쳐 3라운드 공동 39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김시우는 악천후로 순연된 4개홀의 남은 잔여 경기에서 보기 1개를 범해 2타를 줄였다.
김시우는 올 시즌 개막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가다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주춤했지만 상승세의 흐름을 다시 살려냈다.
김시우는 소니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 공동 3위였고,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13위였다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50위였다.
김성현은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68-73-68-70)를 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21위에 올랐다.
스푼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69-69-66-67)를 쳐 선두였던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176만4000 달러(약 26억6381만원).
공동 6위로 출발한 스푼의 결정타는 1온이 가능한 17번홀(파4, 306야드)에서 이글 한방이었다. 티샷을 핀 우측 2.9m에 붙인 뒤 '천금의 이글'을 골라냈다.
스푼은 2022년 첫 우승한 이 대회 우승컵을 탈환했고, 지난해 메이저대회 US오픈 우승이후 통산 3승을 올렸다.
맷 웰레스(잉글랜드)와 마이크 김(미국), 매킨타이어는 1타 차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17번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1타 차로 따라 붙은 매킨타이어는 마지막 18번홀(파5·609야드)에서 위기 상황을 맞았.
매킨타이어의 티샷은 페어웨이로 보냈으나 세컨드 샷이 오른쪽으로 '확' 꺾이면서 갤러리 스탠드 왼쪽의 진흙 바닥으로 날아갔다. 스탠드를 피해 무벌타 드롭을 한 매킨타이어는 핀과 115야드 남은 거리에서 3온시켰으나 홀과 9.14m였다. 버디를 해야 연장기회를 살릴 수 있어지만 버디 퍼트는 홀을 외면했다. 연장 기회를 잃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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