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악천후로 3라운드 경기
-'장타자' 김서아 공동 2위
-'장타자' 김서아 공동 2위
이미지 확대보기두 선수는 대한골프협회(KGA) 시즌 개막전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부 우승을 기록한 손제이와 박율은 KGA 랭킹 시스템 600점을 획득했다.
10일 전북 임실군 전주샹그릴라 컨트리클럽 엔젤·레이크 코스(파72)에서 열린 제4회 임실N치즈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일 4라운드.
여자부 최종 4라운드 취소 결과 3라운드 선두인 박율이 우승컵을 안았다. 박율은 합계 1오버파 217타를 쳐 공동 2위 김서아(신성중2), 문아린(대경문화예술고)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장타자' 김서아는 대회가 중단되는 바람에 역전 기회를 날렸다. 김서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디.
박율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해서 기쁘다. 지난해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도 믿고 기다려 주신 부모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남은 대회 열심히 해서 국가 상비군을 노리겠다. 실수가 있었던 하루지만, 취소가 돼 운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재개된 남자부 최종 4라운드에서는 사흘 연속 선두였던 천지율(신성중3), 김태휘(동래고부설방통고1), 국가대표 안해천(한체대2)과 손제이가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연장에 들어갔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국가대표인 안해천과 손제이가 버디로 2차전에 진출했다. 2차전에서는 손제이가 파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안해천은 보기를 기록했다.
손제이는 "개막전에서 우승하게 돼 영광이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었다. 깃대 위치도 까다로웠다. 안전하게 치자고 생각했다. 여러번 좋은 기회가 왔다. 그러다 보니 연장전에 진출했다. 같은 국가대표이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이고, 배울 점이 많은 안해천과 연장 대결을 벌였다. 올해 4~5승을 통한 KGA 랭킹 1위가 목표"라고 말했다.
남녀부 우승을 기록한 손제이와 박율은 KGA 랭킹 시스템 600점을 획득했다.
전주샹그릴라 컨트리클럽은 KGA 회원사 골프장이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