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 내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하남 AI 혁신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산업은행, 하남도시공사 관계자와 입주 기업,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AI 산업 거점 출범을 기념했다.
이번에 조성된 클러스터는 지역 수요 기반의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8000만 원을 투입해 약 587㎡ 규모로 구축됐다.
이번 클러스터는 향후 추진되는 대규모 AI 산업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에 약 3조 원 규모의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카네기멜론대학교, 포스텍, KT 등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대형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2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6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행정과 안전, 복지 분야에서도 AI 기반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AI 기반 불법 통행 오토바이 단속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도입 이후 미사숲공원 내 오토바이 불법 통행이 82%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AI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AI 혁신 클러스터는 하남시가 첨단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주요 개발사업과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