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은 낮게, 소통은 넓게, 행동은 빠르게’ 3대 핵심 과제 전격 서명
군수 직속 ‘미래전략 TF’ 이달 가동… 원스톱 복합민원 전담팀 하반기 신설
주 1회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순회… 취임 100일 내 로드맵 투입 투명 공개
군수 직속 ‘미래전략 TF’ 이달 가동… 원스톱 복합민원 전담팀 하반기 신설
주 1회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순회… 취임 100일 내 로드맵 투입 투명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민선 9기 안병윤 경북 예천군수가 취임 첫날, 화려한 구호 대신 군민과의 약속 이행과 행정 문턱을 낮추는 민생 소통 체계 구축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예천군은 안병윤 군수가 1일 공식 집무에 들어가며 민선 9기 첫 번째 결재 문서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 및 현장 소통 체계 구축 계획’에 전격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4년간 예천군정을 관통할 핵심 가치로 ‘책임 행정’과 ‘군민 체감’을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 △현장 중심 군민 소통 △군민 중심 민원 혁신을 골자로 한 3대 핵심 과제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한다.
100일 내 공약 로드맵 공개… 군수 직속 ‘미래전략 TF’ 이달 출범
군은 우선 취임 100일 이내에 군민들을 초청해 ‘민선 9기 공약 실천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핵심 공약의 세부 실행 계획은 물론, 가용한 재원 조달 방안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일회성 발표에 그치지 않도록 이행 실적을 주기적으로 누리집에 공표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공약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된다. 군민과 전문가 20~30명으로 구성되는 ‘공약이행 군민평가단’이 조만간 출범해 주요 사업을 매년 점검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피드백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형 거버넌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질 대형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군수 직속의 ‘미래전략 TF’가 이달 중 베일을 벗는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 실무 책임자, 외부 전문가 등 15명 안팎의 정예 멤버로 구성되는 이 TF는 △기업 유치 및 산단 활성화 △광역 교통망 확충 △종합병원 유치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 등 예천의 미래가 걸린 대형 프로젝트를 전담 마크하게 된다.
주 1회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가동… 하반기 ‘복합민원 전담팀’ 신설
현장 행정의 밀도도 대폭 높아진다. 안 군수는 원도심과 신도시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통(通)하는 예천-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주 1회 직접 주재한다.
군수가 매주 직접 현장으로 나가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 제안을 듣고, 접수된 사항은 전산 시스템에 등록해 처리 결과까지 끝까지 추적 관리한다. 이와 함께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등 계층별 소통 간담회와 읍·면 순회 대화도 정례화된다.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고질적인 병폐였던 ‘부서 간 핑퐁 민원’을 차단하기 위한 혁신책도 도입된다.
군은 올해 하반기 조직 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가 얽혀 있는 복합민원을 전담하는 별도 부서나 팀을 신설, 접수부터 최종 통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난이도가 높은 민원에는 ‘민원후견인’을 지정해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 민선 9기 예천군정 3대 혁신 인프라 |
| 1. 군수 직속 '미래전략 TF' (7월 출범) · 부군수 중심 실무자·전문가 15명 구성 · 기업 유치, 산단 활성화, 종합병원 유치, 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 전담 |
| 2. '통(通)하는 예천' 열린 군수실 (주 1회) · 원도심·신도시 격주 순회 방문 · 군수가 현장에서 청년·농민·소상공인 설문 및 민원 청취 후 사후 피드백 관리 |
| 3. 원스톱 '복합민원 전담팀' (하반기 신설) · 부서 간 책임 회피 방지 및 민원후견인제 도입 · 접수부터 결과 통보까지 단일 창구 처리로 민원 처리 시간 대폭 단축 |
김성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n81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