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금천경찰서 부지 복합화 사업 현장 찾아 공정 살피고 적기 준공 당부
270세대 공공주택·도서관·개방형 주차장 조성… 문화 격차 해소 등 기대
270세대 공공주택·도서관·개방형 주차장 조성… 문화 격차 해소 등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장은 지난 28일 오후 옛 금천경찰서 부지(관악구 신림동 544)에 건립 중인 '관악문화플라자 복합화 사업' 현장을 전격 방문해 공정 현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7년 만의 첫삽… 문화 불균형 해소 위한 '속도전' 주문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 주택실 공공주택과, 문화본부 문화시설과를 비롯해 사업 시행을 맡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동행했다.
임 의장은 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약 270세대에 달하는 공공주택 공급 계획부터 대규모 시립도서관 건립, 주민 개방형 주차장 조성안까지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부터 꼼꼼히 살폈다. 지난달 공식 착공에 돌입한 해당 시설은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가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청사진을 내놓은 지 무려 7년 만에야 비로소 첫 삽을 뜨게 됐다"라며, "오랜 세월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남은 공정 과정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실제로 임 의장은 그간 서울시 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별 교육·정보 격차를 좁히기 위해 핵심 거점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지나치게 지체된 사업 속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한 착공을 이끌어낸 바 있다.
도서관부터 주차장까지… 낙후 지역 탈바꿈할 랜드마크 예고
이번 복합화 사업이 완공되면 과거 경찰서 이전 이후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졌던 해당 일대가 관악구의 새로운 문화·교육 중심지로 완전히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설 내 주차장 공간 일부를 일반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한 만큼, 심각한 주차 난마에 시달리던 인근 주택가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