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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 독서·예술·운동 품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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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 독서·예술·운동 품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RAS ON: GROUND' 운영…520㎡ 공용공간 새단장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에 새롭게 조성된‘RAS ON: GROUND(라스 온 그라운드)' 현장. 사진=경기도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에 새롭게 조성된‘RAS ON: GROUND(라스 온 그라운드)' 현장.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안민석 교육감의 대표 교육정책인 'RAS(독서·예술·스포츠) 교육'을 도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현했다.

도교육청은 남부청사 1층 약 520㎡ 규모의 공간을 'RAS ON: GROUND(라스 온 그라운드)'로 새롭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RAS'는 독서(Reading), 예술(Arts), 운동(Sports)의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 가운데 하나다. 청사를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민원인 등이 문화와 교육을 일상적으로 접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의 배움이 전시로…'라스 갤러리'


공간의 중심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만날 수 있는 '라스 갤러리'가 들어선다.

라스 문·예·체 교육과 연계해 도내 학생들이 수업과 교육활동 과정에서 만든 미술과 도자기 등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청사 방문객과 공유하면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열린 전시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인 '라스 버스킹'도 마련한다. 학생과 교사, 직원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개방일인 20일 낮 12시 10분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교사 국악 공연, 28일 학생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책 읽고 쉬어가는 북카페…건강 프로그램도 운영

독서 공간은 청사를 찾은 누구나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는 북카페 형태로 꾸몄다.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연계해 매달 주제별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릴레이'를 운영하고,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폰 오프·라스 존'도 마련한다.

운동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점심시간에는 전신 아프로 댄스 운동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검사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남부청사 공용공간을 행정업무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독서와 예술, 운동을 통해 교육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학생·교사가 직접 공연에 참여하도록 해 'RAS ON: GROUND'를 단순한 청사 편의공간이 아닌 학교 교육과 도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접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