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31일 수진2구역을 비롯해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 등 5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수정구와 중원구 원도심 일대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업 규모가 가장 큰 태평2·4구역은 수정구 태평동 1180번지 일원 18만3849㎡에 4458세대가 계획돼 있다. 수진2구역은 수진동 3603번지 일원 14만5566㎡에 327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 약 11개월 만에 이뤄졌다.
시는 정비계획 수립부터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심의, 고시에 이르는 절차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사업 준비 기간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전국 재개발사업 가운데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성과로 평가했다.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면서 각 구역은 본격적인 재개발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시는 향후 행정절차에서도 지원을 강화해 전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고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재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후속 행정절차도 적극 지원해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