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유등축제 기간에만 1억400만원…2년 연속 축제 매출 1억원 돌파
입점 업체 13곳에서 31곳으로, 판매 상품 77종에서 147종으로 확대
입점 업체 13곳에서 31곳으로, 판매 상품 77종에서 147종으로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진주시 대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관광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진주 관광 소비 확대와 지역 업체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성 호국마루 1층에 운영 중인 ‘하모스토어’가 올해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종료 시점까지 누적 매출 3억2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500만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약 36%다.
매출 증가는 축제 기간 관광객 수요와 함께 판매 상품 및 입점 업체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만 약 1억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기간 매출 1억원을 넘어섰다.
하모스토어는 하모와 아요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인형과 키링, 생활소품, 공예품 등 진주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입점 업체는 지난해 13곳에서 올해 31곳으로 늘었고, 판매 상품도 77종에서 147종으로 약 91% 확대됐다.
축제 기간에는 휴무 없이 매장을 운영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전통 입체 자석과 인형 키링, 하모 유등 등이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하모스토어 입점 업체인 고전장석 대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하모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여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연말까지 캐릭터 상품 개발 공모를 진행해 신규 관광상품 10종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왕기영 대표이사는 “상품과 입점 업체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하모스토어를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 판매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ngec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