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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양산 유기동물보호소서 돌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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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양산 유기동물보호소서 돌봄 봉사

지난 22일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직원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직원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는 공공 보호시설 부족과 운영 재정의 한계로 돌봄 부담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건보공단 부울경본부)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사료 기부와 보호시설 정비 봉사에 나섰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지난 22일 경남 양산시 소재 콩할매유기견보호소에서 임직원 봉사동호회 ‘심(心)봉사’ 회원들과 함께 유기동물 돌봄 활동인 ‘멍냥 케어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100만원 상당의 사료를 보호소에 전달하고 견사 청소와 급수·급식 보조 등 동물 보호에 필요한 활동을 펼쳤다.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보호 현장을 직접 찾아 일손을 보탰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활동은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의 운영 여건을 고려해 마련됐다. 공공 보호시설이 충분하지 않고 재정 지원에도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사료와 인력 지원을 통해 보호소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멍냥 케어데이’는 2025년부터 이어온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단은 이번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해당 보호소를 지원하며 유기동물 보호 환경 개선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홍윤희 부울경지역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유기동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