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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터키국민에게 60일 무비자 체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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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터키국민에게 60일 무비자 체류 허가

[글로벌이코노믹=이태성기자] 최근 터키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방, 에너지,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교육부문 협력 강화 ▲천연자원 보호 부문에서 협력강화, 사막화 방지, 침식 제어, 삼림의 보전과 복원 ▲국제적 반경쟁 관행 및 효과적인 정보교류 등의 강화와 유지 ▲정치, 경제, 국방, 인권, 법 집행, 영사 등의 분야에서 2014부터 2015년까지 상호관계의 발전 ▲우크라이나 가스운송 국영기업인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즈(NJSC)와 터키 국영 석유회사인 TPAO사이에 석유와 가스 부문에서 정보교류 ▲우크라이나 가스운송 국영기업인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즈(NJSC)와 터키 석유파이프라인(BOTAS)과 협력 ▲에너지 분야에 대한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와 터키와의 상호협력 등이다.

현재 터키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가격 측면에서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이집트의 정치불안, 중동 지역에서의 폭력사태 등으로 터키가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터키 국민들이 무비자로 우크라이나에 체재할 수 기간을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터키정부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무비자 체류일을 60간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