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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미주개발은행서 6천만달러 대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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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미주개발은행서 6천만달러 대출 계약

[글로벌이코노믹=이수영기자] 미국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주개발은행(Inter American Development Bank, IDB)은 자메이카에 6000만 달러를 대출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미주개발은행은 1959년 설립된 지역개발은행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28개 중남미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19개 선진국 등 모두 47개국이 회원이다.

이번 대출은 대출공공 재정 및 성과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조달로 2011년 이후 세 번째다. 대출은 재정 규율을 강화하고 공공 재정관리를 개선하고 있는 자메이카 정부의 노력 덕분에 성사된 것이다.

미주개발은행은 자메이카 정부의 재정관리 강화와 관련하여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정책임, 재무관리, 공공 조달 및 성과관리, 회계책임 등을 포함한 네 가지 핵심영역에서 정책사업과 정부의 조치가 적절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을 함으로써 자메이카가 향후 4년 동안 부채를 감소키키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미주개발은행의 지원을 받는 모든 국가가 대출금을 잘 활용해 사회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제성장에 도움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자메이카는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한다.
자메이카는 카리브해 북부 서인도 제도에 있는 섬나라로, 1494년 콜럼버스가 발견한 이래 16세기까지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으나 1655년 이후부터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영국과 끈질긴 독립투쟁을 벌여 마침내 1962년 독립했지만 경제가 침체되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