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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투자 1위국가는 조세회피지역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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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투자 1위국가는 조세회피지역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글로벌이코노믹=정영옥기자] 최근 홍콩 정부는 2012년도 국가자본유출입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자료에 따르면 홍콩의 가장 큰 투자국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이고, 2위는 중국이다.

2012년도 홍콩으로 투자자금 유입은 5809억 홍콩달러로 2011년 7482억 달러에 비해 1673억 달러나 대폭 감소했다. 반면 2012년 투자자금 유출은 6835억 홍콩달러로, 2011년 7464억 달러에 비해 629억 달러가 줄어들었다.

2012년 홍콩으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국가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다. 버진아일랜드는 대표적인 조세 회피국으로 많은 국가의 불법자금 경유지로 활용된다.

최근 버진아일랜드는 자국민들의 투자금을 보호하고, 아시아 시장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홍콩에 처음으로 연락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조세회피국가로서의 악명을 털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